타미야 미니사구 아반떼 주니어 18014 출시

타미야 아반떼 주니어 18014 타입 2 섀시

24년 6월 타미야에서 신제품 아반떼 주니어 18014 출시했습니다.

최근 토미카와 협업으로 진행한 토미카 언리미티드 아반떼 주니어 출시 후, 다시 올드 타입 모델인 18014 아반떼 출시한 것 입니다.

AVANTE 모델은 타미야 미니사구의 대표 머신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다양한 섀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정판 제외 일반판으로 출시된 제품의 아이템 넘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일반판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한정판 까지 합치면 대략 50대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섀시 타입과 아이템 넘버, 제품의 특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하단 링크 참고 바랍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 타미야에서 출시한 아반떼는 총 두가지 종류로 95501 Avante Jr Black SP과 18014 Avante Jr(타입 2섀시)입니다.

한국타미야 공홈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두 기종 동일하게 14,300원입니다.

섀시 타입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게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출시되지 않아 중고 프리미엄이 붙었던 것을 생각하면, 만족합니다.

최근 한정판 또는 절판된 상품 위주로 중고 가격이 치솟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취미로 즐기는 입장에서 중고 미니카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재판 해 주니 다행입니다.

신형 섀시와 달리 조립 과정의 어려움은 거의 없습니다. 조립 시간도 그만큼 단축됩니다.

과거 국민학교 시절(?) 저학년 때에도 쉽게 조립하던 그 단순한 섀시입니다.

드라이버, 손톱깍이 하나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어릴 때 튜닝이라고 해 봐야 무지개 타이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드레스업(?) 그리고 고무 범퍼 정도 끼워주는 수준이었는데, 요즘 미니사구는 튜닝이 복잡합니다.

그만큼 어린 신규 유저 보다는 고인물 어른이(?)들이 즐기는 취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 또한 한 달에 10대 씩 다 만들지도 못하는 미니사구를 구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섀시만큼 스티커 부착도 간단합니다. 만들어본 미니사구 중 조립 난이도 최하 수준입니다.

규격에 맞춰 부착할 부분은 윈도우 정도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수전증 심해도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인을 딱 맞춰야 하는 부분이 거의 없어 스티커 작업도 10분 안으로 끝마쳤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짧았지만 실물은 기대 이상입니다. 왜 타미야 RC를 소형화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미니사구 크기 그대로 작고 아담하면서도 공격적인 아반떼 특유의 모습이 멋스럽네요.

항상 AVANTE 스티커에 적힌 'Being nuts is NEAT!'라는 영어 문구가 궁금했는데 파파고로 검색 해 보니, '견과류는 깔끔합니다'라고 나와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항상 궁금했지만 뭔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영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재판이 되지 않아 구하기 어려웠던 아반떼 주니어 2종류가 24년 6월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저처럼 아반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품절되기 전에 빨리 주문 해 보기 바랍니다.

다른 종류의 TAMIYA AVANTE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